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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지 아빠랑 똑같아”…아이에겐 깊은 상처 되는 말
13일까지 코엑스 메가박스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 참여한 아동들이 부모에게 상처받는 말을 들었을 때 느낌을 그린 그림. (왼쪽부터) ‘내가 널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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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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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많이 해야 ‘SKY캐슬’ 아이들 안 된다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도모다 아케미 지음 이은미 옮김, 북라이프 JTBC 드라마 ‘SKY캐슬’이 아우성이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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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자녀 성추행범 몰린 태권도 사범의 기구한 4년…무죄 확정
주한미군 부대 인근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송인순씨와 수강생들. 대부분 주한미군 자녀들이다. [사진 워리어 태권도장 페이스북] 12살 난 주한미군 자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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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기, 밖으로 나가기…'뚜껑' 열릴 때 필요한 행동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1)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에게 ‘이러이러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그 때문에 자녀가 만들어 놓은 문제적 상황을 있는 그대로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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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에 감정 대신 사랑 담는 게 가능할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8) 김홍도 '서당(書堂)' [그림제공=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 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그림 ‘서당’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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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초등돌봄 확대에도 워킹맘이 고민하는 이유
■ 「 [사진=중앙DB]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은 방과후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늘 고민입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은 그들에게 먼 일이죠. 공적인 초등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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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마돈나의 자녀교육..."체벌은 학대""나 아니면 누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팝 가수 켈리 클락슨(35). 뛰어난 가창력 외에도 소탈한 성품과 솔직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가 새해 벽두부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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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 ‘칠곡 계모 사건’ 변호사가 본 아동학대 해법 칠곡 계모 사건, 울산아동학대 사건 등을 대리한 이명숙 변호사가 피해 아동이 고마움의 표시로 그려서 보내준 자신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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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맞고 자란 아이, 커서 데이트 폭력 저지를 위험 높아져”
스위스 아동보호기구는 2003년부터 매년 4월 30일을 '체벌 없는 날(No Hitting Day)'로 기념하고 있다. 올해 홍보 책자에 실린 사진. [사진제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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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99% "학생지도, 과거보다 더 어렵다"
학교폭력 관련 사진. [중앙포토] 교사 10명 중 8명은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처리를 학교가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이 맡아야 한다는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학교폭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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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인종 다양성 경영 통해 성장·혁신 모멘텀 마련할 때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프리쉬의 『안도라』 1961년 『안도라』의 취리히 초연을 위해 조언하는 막스 프리쉬(가운데).막스 프리쉬(Max Frisch, 1911~91)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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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홍·유·심 20대 자식 경험했는데…'4차원' 20대 표심은
지난 겨울 20대의 경험은 강렬했다.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이 ‘남의 일’ 같지 않았고, 촛불집회에선 자신이 참여해 사회가 변화한다는 힘을 느꼈다. 지난해 6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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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재벌3세, 그들만의 특별한 진학 코스
대한민국 재벌3세의 나아갈 길에 대한 따끔한 조언을 담은 신간 『재벌3세』(황금부엉이)가 화제다. 신문기자 출신이자 '재벌 평론가', 현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인 홍성추(60)씨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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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벼 수백 포기 낟알 세며 정직 가르친 아버지
보릿고개를 넘는 게 가장 큰 과제였던 1960년대, 전국 농촌이 벼 품종 개량에 몰두했다. 어느 가을 밤 전남 고흥군 대서면사무소의 말단 공무원이었던 송병수(83)씨는 밤새도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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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브렉시트 바로 알기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람들은 자해적 결정, 반(反)세계화, 국수주의라는 말로 이를 비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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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그래 짜증났구나" 부모는 앵무새도 돼야 한다
지난해 이민영(52·여·가명)씨는 중학교 2학년인 아들 A군이 말없이 방문을 잠그고 방에 틀어박히자 당황했다. A군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식사를 챙기며 학교에 다녔고 친구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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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그래 짜증났구나” 부모는 앵무새도 돼야 한다
지난해 이민영(52·여·가명)씨는 중학교 2학년인 아들 A군이 말없이 방문을 잠그고 방에 틀어박히자 당황했다. A군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식사를 챙기며 학교에 다녔고 친구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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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잔소리하고 싶을 땐 안아 주세요, 상대 마음이 열린답니다
딸의 음주 습관이 걱정인 50대 여성 Q. (만취해 퇴근한 딸에게 너무 화납니다) 50대 직장맘입니다. 큰딸이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딸의 직장과 제 직장이 가까이 있습니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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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아동학대 대물림돼 아이를 사랑하는 방법 배워야 해요”
아이들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만둘 수 없어요. 그 아이들이 저에게 도와달라고 부르짖고 있는 것 같아요.” 신순영 판사는 면접한 이혼가정 아이들의 눈빛이 도와 달라고 부르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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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친딸 암매장 엄마, 집단생활 어른 3명이 가담·방조
2011년 10월 어머니의 폭행으로 숨진 A양의 시신이 15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야산에서 발견됐다. 시신 유기에 가담했던 이모?백모씨 일행이 경찰과 함께 시신 수색을 마친 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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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 7세 여아 시신 발견, 집단거주 어른 3명 시신유기 가담·방조
2011년 10월 어머니의 폭행으로 숨진 A양의 시신이 15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야산에서 발견됐다. 시신 유기에 가담했던 이모·백모씨 일행이 경찰과 함께 시신 수색을 마친 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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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 7세 여아 시신 발견…집단거주 어른들 '침묵의 카르텔'
2011년 10월 세 가정이 집단생활을 하던 경기도 용인시의 K아파트(236㎡)에서 7세 여자 아이가 어른들의 학대 끝에 숨졌다. 아파트에 같이 살던 어머니 박모(42ㆍ여)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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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체벌로는 아이를 가르칠 수 없다
권양희 서울가정법원 판사연일 아동학대 사건이 신문 지상을 장식하고 있다. 늘 크고 작은 아동학대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사건을 접할 때마다 그 경중을 떠나 가슴이 아려오는 것은 어쩔